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김현수가 3점포를 터뜨렸다.
김현수는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와의 경기에서 시즌 8호 아치를 그렸다.
김현수는 두산이 3-0으로 앞선 5회말 무사 1,3루 찬스에서 헨리 소사를 상대로 우월 3점포를 터뜨렸다. 시즌 8호 홈런.
이 홈런으로 두산은 6-0으로 달아났다. 소사를 강판시킨 한방이었다. KIA는 김현수의 홈런이 터지자 신승현으로 투수를 바꿨다.
[두산 김현수가 1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KIA의 경기 5회말 무사 1,3루에서 KIA 소사를 상대로 3점 홈런을 때린뒤 활짝 웃고 있다.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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