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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윤시윤이 물 공포증을 극복하고 다이빙 최고 기록을 세웠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친')에는 2PM, 인피니트, 엠블랙, 씨스타, 레인보우 등 아이돌그룹 멤버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맨친' 멤버들과 다이빙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시윤은 물 공포증에도 불구하고 다이빙에 도전했고 결국 완벽한 자세로 뛰어 27.5점으로 최고 점수를 받았다.
윤시윤의 성공에 본인은 물론 '맨친' 멤버들도 감격했다. 특히 물 공포증 때문에 고생했던 윤시윤을 지켜봐왔던 유이는 윤시윤의 성공에 갑자기 눈물을 쏟았다.
윤시윤 역시 자신의 성공에 목이 메어하며 "가르쳐주고도 못 따라가서 고생했는데 코치님에게 감사드린다"며 짧은 소감을 전했다.
[공포증을 극복하고 최고 기록을 경신한 배우 윤시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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