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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이 케이블채널 QTV '어럽쇼!' 녹화 중 멤버들과 스태프에게 컵 케이크를 선물했다.
샘 해밍턴은 최근 자신의 SNS에 '어럽쇼!' 멤버인 변기수와의 사진과 "맨날 멘붕인 어럽쇼 멤버들 위해 가게에서 컵케익 선물... 어럽쇼 화이팅!!"이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 속 샘과 변기수는 입을 크게 벌리며 케이크를 먹는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컵케이크 위에는 '어럽쇼 변'이라고 쓰여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어럽쇼!' 촬영을 위해 녹화장에 온 샘이 자신의 가게에서 멤버들을 위해 만든 컵 케이크를 선물로 가져왔으며, 스태프들을 위한 컵 케이크도 모두 준비해 왔다고.
'어럽쇼!' 멤버인 박성광 역시 자신의 SNS에 관련 사진과 함께 "'어럽쇼' 녹화 중 샘 형님의 깜짝선물. 너무 맛있어서 멘붕이었던 '어럽쇼' 컵케익. 이 컵케익은 샘 형님의 와이프가 직접 만드신 것!! 부럽당"이라는 글로 고마움을 표시했다.
샘 해밍턴, 박성광, 변기수가 출연하는 '어럽쇼!'는 오는 17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샘 해밍턴에게 컵케이크를 선물받은 변기수(맨왼쪽)와 박성광(오른쪽). 사진 = QTV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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