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s 초이스' 샤이니, 수상 후 태민 깜짝 생일파티 "축하해"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 그룹 샤이니가 퍼포먼스 상을 차지했다.

샤이니는 18일 오후 7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제7회 엠넷 '20's 초이스'(이하 '20's 초이스)에서 퍼포먼스상을 수상했다.

무대에 오른 샤이니는 "샤이니가 퍼포먼스 상을 받게 됐다. 여러분 덕분에 이 상을 받게 되서 기쁘다. 저희 안무를 맡았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보고 있나 심재원"이라고 밝혔다. 이어 막내 태민의 생일을 깜짝 축하했다. 멤버들은 "태민아 생일 축하해"라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올해 7회째를 맞은 20's 초이스는 한 해 동안 20대들이 열광한 스타들과 이슈들에 상을 주는 엠넷 주최의 국내 대표 여름 시상식이다.

국내외 팬들이 직접 참여한 사전 온라인 투표, 리서치 조사 기관을 통한 설문조사, 기자 매거진 에디터 음악PD 대중문화평론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집단을 통해 총 19개 부문에 대한 최종 수상자(작)를 선정했다.

['20's 초이스'에서 20대 . 사진 = 엠넷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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