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들' 김민종, 메아리와 결혼 후 꽉 잡혀 사네 '깨알웃음'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김민종이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카메오로 출연해 깨알 웃음을 안겼다.

18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극복 박혜련 연출 조수원) 14회에서는 최윤(김민종) 변호사가 차관우(윤상현)를 만나 스카웃 제의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최윤은 차관우에게 자신이 다니고 있는 로펌으로 스카웃을 제안하며 함께 식사를 했다. 이후 최윤은 집에 가기 위해 차며 걸려온 전화를 받고 "응 메알, 술 안마셨어. 빨리 들어갈게"라며 급하게 차를 타고 떠났다.

김민종은 전작 '신사의 품격'에서 커플로 호흡을 맞췄던 임메아리(윤진이)와 결혼 이후의 모습을 유쾌하게 그려내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재미를 높였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카메오로 출연한 김민종. 사진 = SBS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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