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군대라면, 대충 끓여도 최고의 맛

[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군경험자라면 최고의 음식 중 하나로 ‘끓인라면’을 꼽을 것이다. 그렇다면 군대에서는 라면을 어떻게 끓일까?

최근 온라인상에 ‘단체 군대 라면’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어마어마한 크기의 솥에 수십 개의 라면을 넣고 끓이는 군인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엄청난 라면의 양과 면발을 풀기 위해 초대형 주걱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게시물을 올린 작성자는 “단체 군대 라면을 끓이는 법은 간단하다. 수십 개의 라면과 스프를 솥에 넣고 주걱을 이용해 면발을 풀면 된다”고 설명했다.

사회에서는 온갖 재료를 넣고 ‘맛있는’ 라면을 끓이지만, 군대에서는 정말 단순하게 라면을 끓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군대에서 끓인 라면은 최고의 먹거리고 꼽힌다.

[단체 군대라면. 사진 =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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