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TV/연예

황당한 '日아빠 어디가 열풍' 보도와 씁쓸한 현실

시간2013-07-20 11:57:37 현경은 기자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日아빠 어디가 열풍'? 현실과 너무도 달라 씁쓸해

19일, 온라인상에서는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가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소식이 화제가 됐다. 많은 관련기사가 양산됐고, '아빠, 어디가'가 일본에서 인기를 끄는 요인을 분석하는 기사마저 올라왔다.

현지에서 이 같은 상황을 지켜보고 의아할 수밖에 없었다. 일본 현지에서는 '아빠 어디가'의 미풍조차 느껴지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직접 확인해보고자 한 매체가 열풍의 증거로 삼은 KNTV의 게시판을 방문해보았다.

▲ KNTV 아빠 어디가 소개 ©JPNews

댓글은 불과 26개.

열풍의 근거로 삼기에는 너무도 빈약했다.

한류스타 송승헌이 출연한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의 게시판에는 50여 개에 달하는 댓글이 달려있었다. '아빠, 어디가'가 열풍이라면, '남자가 사랑할 때'는 "열도가 뒤집혔다"정도로 표현해야 하는 것일까.

어떠한 작품에 대한 현상을 '열풍'이라 부를 때는, 최소한 그 기세를 보여주는 현상이 나타나거나 일반 대중들이 인지할 정도로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이어야 할 것이다. 이를 테면, 한일 독자들이 책 하나를 사기위해 줄까지 섰던 '무라카미 하루키 열풍'이나 많은 일본 10대들을 한류붐에 가세하게 한 '일본내 이홍기, 장근석 열풍'과 같이 말이다.

더구나 한류전문채널 KNTV는 수많은 일본 위성채널 가운데 중위권 정도에 해당하며, 10만 가구 안팎이 시청하고 있다. 한류팬들이 즐겨보는 채널이기는 하지만, 시청층은 매우 한정적이다.

'아빠, 어디가'를 열풍으로 표현하기에 게시판에 적인 호평들은 너무도 초라해보였다. 게시판에 달린 한 줄 댓글 26개, 그 이상의 현상은 아무것도 없었다.

▲ KNTV '아빠, 어디가' 게시판 ©JPNews

열풍은 커녕 오히려 한국의 TV 프로그램들은 지난해부터 크게 고전하고 있다. 현지에서 '한류는 끝났다'는 이야기마저 나오고 있다.

한류 붐은 드라마에서 시작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겨울연가'는 한류붐의 시초였고, '미남이시네요'는 한류 열풍의 불씨를 되살렸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일본내 한류는 끝없이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일본 언론은 벌써 몇달 전부터 '한류 끝났다', '한류붐의 종언'이라는 타이틀로 기사를 내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상륙, 그리고 일왕(현지선 천황으로 호칭)에 대한 모독 논란과 사죄요구로 한국에 대한 일본 현지여론이 크게 악화됐고, 지상파에서 한류 드라마의 방송이 어려워졌다.

TV는 가장 파급효과가 큰 매체지만, 더 이상 일본 지상파에서 한국 드라마나 한류 스타를 보기는 쉽지 않다. 일본에서도 톱스타급인 빅뱅, 동방신기, 한국에서도 명작드라마로 손꼽히는 조인성·송혜교 주연의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정도가 일본 TV에서 간간히 보이는 수준이다.

소녀시대 등 한류스타의 음반판매량도 급감하고 있고, 엔저까지 겹쳐 한국을 방문하는 일본 방문객도 절반으로 줄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아빠, 어디가' 열풍 보도는 참으로 씁쓸하다. 차라리 사실이었으면 좋겠지만, 실상은 정반대라는 점이 아쉬움을 남긴다.

<이 기사는 JP뉴스가 제공한 것입니다. 기사의 모든 권한과 책임은 JP뉴스에 있습니다>

현경은 기자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원빈 조카' 김희정, 참 잘 컸네…'늘씬 탄탄' 필라테스 자세

  • 썸네일

    윤유선, 신애라 시댁 놀러 가 "잔뜩 뜯어 왔어요"…차인표 향한 디스 "삼등신"

  • 썸네일

    산다라박, 글래머 이 정도였어? 팬들 깜짝 놀랄 과감함 [MD★스타]

  • 썸네일

    ‘이은형♥’ 강재준 붕어빵 아들, “이제 엄마 닮아가네”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공식] 행사에서 갑질 당한 이무진 '논란 일파만파'…주최 측 "진심으로 사과" (전문)

  • 지상렬, 이대호와 동급 통장 잔액…"편하게 꺼냈다 뺐다 10억"

  • 윤여정에 '찍힌' 여배우 누구길래?…"작품같이 할 때 알아봤다"

  • [공식] 이무진, 행사 리허설 중 갑질 당했다…소속사 "필요한 모든 조치 취할 것" 강경대응 (전문)

  • 산다라박, 글래머 이 정도였어? 팬들 깜짝 놀랄 과감함 [MD★스타]

베스트 추천

  • '원빈 조카' 김희정, 참 잘 컸네…'늘씬 탄탄' 필라테스 자세

  • 윤유선, 신애라 시댁 놀러 가 "잔뜩 뜯어 왔어요"…차인표 향한 디스 "삼등신"

  • ‘의대+170cm’ 박지윤 딸 중학교 졸업, 자식농사 대박 “엄마보다 크네”

  • 산다라박, 글래머 이 정도였어? 팬들 깜짝 놀랄 과감함 [MD★스타]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XX 노출

  • 만지고 싶은 복근 드러낸 걸그룹 멤버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충격 사퇴' 정말 이 장면이 마지막…20이닝 무득점 굴욕, 참담한 심정을 홀로 남은 감독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