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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2NE1(박봄, 산다라박, 공민지, 씨엘)의 신곡 '폴링인러브(Falling in Love)가 미국 음악채널 MTV IGGY의 최고의 여름 곡으로 뽑혔다.
MTV IGGY는 22일(현지시각) "2NE1의 '폴링인러브'가 최고 여름곡으로 선정됐다"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IGGY는 '번지 가린(Bunji Garlin)의 '디퍼런톨로기(Differentology)와 티파(Tifa)의 '챔피언 버블러Champion Bubbler)'이 선전했으나 2NE1이 또 다시 MTV IGGY의 여왕으로 군림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에 '베스트 뉴 밴드 상(Best New Band in The World)'을 수상한 경험이 있는 2NE1의 씨엘, 다라, 민지, 박봄은 신곡 '폴링인러브'를 통해 다시 한번 강력한 매력을 선보이며 이번 신곡이 MTV IGGY의 최고의 여름 곡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고 설명했다.
또 "레게와 힙합이 적절히 믹스된 이번 트랙은 여름 바다 파티에 완벽히 어울리는 반주다.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이번 신곡 '폴링인러브'의 2NE1의 멤버들이 바다와 이집트를 연상시키는 금색 배경에서 럭셔리하면서도 관능적인 매력을 느긋하게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MTV IGGY의 최고 여름곡으로 선정된 '폴링인러브'의 2NE1.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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