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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코리안 특급’ 전 야구선수 박찬호가 호텔 루머를 해명했다.
박찬호는 25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강호동, 이수근, 장동혁 이하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30년 야구 인생과 아내인 요리연구가 박리혜씨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박찬호는 과거 자신이 묵었던 호텔 투숙실에 묘령의 여인들이 드나들었다는 소문에 대해 “호텔 방에서 선을 봤다”고 해명했다.
이어 “공공장소에서 맞선을 보기엔 언론에 노출될 위험이 있었다. 때문에 맞선 상대에게 피해가 되지 않게 호텔방을 맞선 장소로 택했다”고 설명했다.
박찬호는 또 “5~6번 선을 봤는데 대부분 귀한 집 딸이라 하는 일이 없었다. 내 이상형은 독립심 있고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하는 여성이었기 때문에 그런 여성들은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전 야구선수 박찬호. 사진 = MBC ‘무릎팍도사’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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