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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뮤지컬계 대표 연인 송창의(34)와 리사(33·정희선)이 3년 열애 끝에 결별했다.
30일 송창의와 리사의 소속사인 WS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두 사람이 지난 5월 헤어졌다.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에 함께 출연도 하고 잘 지냈었는데 성격 차이로 이별을 맞았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두 사람 다 조용한 성격이고, 속 얘기를 디테일하고 시시콜콜하게 설명하는 편이 아니라서 자세한 상황은 듣지 못했다"며 "보기 좋은 커플이었는데 헤어지게 되서 안타까울 따름이다"고 덧붙였다.
송창의는 현재 '헤드윅' 뮤지컬에 출연하고 있으며 드라마 쪽으로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리사는 오는 9월부터 뮤지컬 '보니 앤 클라이드(BONNIE & CLYDE)' 무대에 오른다.
[교제 3년만에 결별한 송창의-리사 커플.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라이브앤컴퍼니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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