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홍기훈, “방송 많이 불러주면 여친과 결혼”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홍기훈이 10년 사귄 여자친구와의 결혼 계획을 밝혔다.

31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연예인 싸움순위 1위 박남현, 5위 홍기훈, 7위 유태웅이 출연한 ‘전설의 주먹’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홍기훈은 10년 교제한 여자친구와의 결혼계획에 대해 “방송에서 많이 불러주면 할 거다”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결혼을 해야 ‘자기야’나 ‘붕어빵’에서 불러줄 거다. 아침방송부터 나갈게 많다”고 조언했다.

하지만 홍기훈은 “남들이 모르는 아픔들이 있지 않냐”며 결혼에 대해 조심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여자친구와의 결혼 계획을 밝힌 홍기훈.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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