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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짝' 남자 7호가 나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31일 밤 방송된 SBS '짝' 54기는 '개성남 특집'으로 꾸며져 남자 출연자 7명과 여자 출연자 5명이 애정촌에 입소해 짝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자 7호는 여자 5호와 랜덤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카페에 앉아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여자 4호는 "남자 7호는 나보다 세 살이 어리다"고 말했다. 그러자 남자 7호는 "예전 여자친구도 나보다 세 살이 많았다. 3년 동안 사귀었었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보통 어린 여자들이랑은 안 만나봤다. 동갑 아니면 더 나이 먹은 여자랑 만났다. 나이는 그냥 번호"라고 말했다.
이에 여자 5호는 "그 말이 굉장히 좋다. 나이는 번호라는 말"이라며 남자 7호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여자의 나이에 대한 생각을 털어놓은 남자 7호(첫 번째).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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