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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달샤벳(세리, 아영, 지율, 우희, 가은, 수빈)이 '내 다리를 봐(Be ambitious)' 공식 활동을 마감하고 올 가을 컴백을 예고했다.
달샤벳은 1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끝으로 '내 다리를 봐(Be ambitious)' 공식 활동을 마무리한다.
달샤벳은 지난 6월 20일 미니앨범 '비 엠비셔스(Be ambitious)'를 발매, 남자친구를 귀엽게 유혹하는 신나는 댄스곡 '내 다리를 봐'로 국내 음원차트 실시간 1위를 비롯해 중국 동영상 포털 사이트 유쿠에서 주간 뮤직비디오 조회수 1위를 차지하는 등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타이틀곡 '내 다리를 봐'는 그동안 귀엽고 발랄한 달샤벳의 이미지에 섹시한 느낌을 더한 콘셉트로 음반 발매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치마를 이용해 다리를 강조한 파격 퍼포먼스 '먼로춤'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또 달샤벳의 이번 미니앨범은 멤버 우희가 자작곡한 '어쩜(Narr.안재현)'을 비롯해 세리, 지율, 가은이 각각 '렛 잇 고(Let it go)', '헤이 미스터 츄(Hey Mr. Chu~♥)', '섬머 브레이크(Summer Break) 등 앨범에 실린 6곡 중 4곡에 멤버들이 참여해 음악적으로도 한 단계 올라섰다는 평을 받았다.
이와 관련 달샤벳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오늘 '엠카운트다운' 끝으로 '내 다리를 봐' 식활동을 마감하고, 당분간 영화,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등 멤버들 개인 활동에 전념하며 가을 컴백을 준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내 다디를 봐' 공식 활동을 마친 달샤벳.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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