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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일명 '그림자녀'라 불리던 여성 보컬리스트 퀸제이(Queen J)가 베일을 벗었다.
퀸제이는 1일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솔로 데뷔 싱글 '주르륵'을 발매했다. 이와 함께 자신의 정체를 공개했는데, 퀸제이는 다름 아닌 여성 보컬그룹 아이투아이(진선, 수혜, 나래) 멤버 진선. 진선은 '주르륵'이 공개되자 트위터를 통해 "퀸제이가 저예요.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는 글로 네티즌들의 궁금증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공개된 '주르륵'은 연인을 떠나보낸 슬픔의 눈물을 표현한 R&B 발라드 곡로 퀸제이의 가창력이 어필하며 관심을 얻고 있다. 짙은 감성에 더해진 명품 허스키 보이스가 매력적이라는 평이다.
진선이 속한 아이투아이는 매주 자신들의 녹음 스튜디오에서 '버스킹 스튜디오'를 진행하며 가까이서 팬들을 만났다. 이들은 퀸제이의 '주르륵' 발매를 시작으로 숨 가쁜 행보를 이어간다.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OST에 참여한 멤버 나래가 솔로 싱글을 준비 중이며 이어서 수혜도 솔로로 신곡을 발표한다. 이를 모아 오는 9월 아이투아이의 미니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솔로 싱글앨범 '주르륵'을 발매한 퀸제이. 사진 = 산타뮤직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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