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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비중 2~30%? 류중일 “용병만 바라보지 마라”

시간2013-08-03 09:03:46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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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국내 선수가 잘해줘야 우승합니다.”

외국인선수가 팀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어느 정도일까. 삼성 류중일 감독은 2일 잠실 LG전을 앞두고 “2~30% 정도면 이상적이다”라고 했다. 만약 외국인선수 비중이 그 이상이라면 그들에 대한 의존도가 지나친 것이라고 봤다. 류 감독은 “외국인선수 비중이 20%라고 해도 나머진 국내선수들이 해줘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선두 삼성은 3일 현재 51승을 거뒀다. 외국인투수들이 거둔 승수는 7승에 불과하다. 비중은 13.7%. 반면 42승의 롯데는 외국인선수들이 18승을 합작했는데. 그 비중은 무려 42.9%다. 삼성은 리그에서 외국인선수 의존도가 가장 낮은 편이다. 반면 롯데는 외국인선수 의존도가 가장 높은 편이다.

▲ 외국인선수 비중 2~30%, 나머지는 결국 국내선수들의 몫

류 감독의 지론은 간단하다. “외국인선수들은 보통 2~30% 비중을 차지했다. 올해도 그 정도인 팀이 많다”라면서도 “나머지는 국내선수들이 해줘야 한다”라고 했다. 단 2명뿐인 외국인투수가 원투펀치 노릇을 해주기도 하지만, 결국 128경기를 주도적으로 끌어가는 건 국내선수들이란 의미다. 국내선수들 비중이 70%가 넘는다는 것. 지극히 당연한 소리다. 1군엔트리 26인 중 24인이 국내선수이니 사실 외국인선수 비중이 2~30%인 것도 대단히 높은 것이라는 게 류 감독의 생각이다.

류 감독은 “1군 전력을 꾸릴 때 가장 신경이 쓰이는 건 부상이다. 부상자가 나오면 100% 전력을 갖출 수 없다”라고 했다. 선두를 달리는 삼성 역시 최근 김상수와 조동찬 키스톤콤비가 부상으로 1군에서 빠져있다. 김태완, 정현도 1군에 없다. 그러나 정병곤, 강명구가 잘 해주고 있다. 마운드에선 심창민의 몫을 이동걸이 잘 메워주고 있다. 삼성은 외국인선수 덕은 못 봐도 국내선수들이 외국인선수들의 몫까지 다 해내고 있다.

류 감독은 “외국인선수가 잘해주는 팀은 상위권에 올라온다. 국내선수까지 잘해주면 제일 좋다”라면서도 “국내선수가 받쳐주지 않고 외국인선수만 잘해주는 팀은 한계가 있다”라고 했다. 이어 류 감독은 “외국인선수만 바라보면 안 된다”라고 주장했다. 팀내에서 비중이 가장 높은 외국인선수들이 부진하거나 다칠 때 국내선수로 대처하는 힘이 있어야 강팀이다.

▲ 한 시즌에 1군에 필요한 선수는 약 40명?

시즌을 항상 100% 전력으로 보낼 순 없다. 때문에 최대한 많은 선수를 준비시켜놓는 게 감독의 역할이다. 류 감독은 “박석민이 빠진다면 누가 3루수비를 볼 것인지. 김상수가 빠진다면 누가 유격수비를 볼 것인지 미리 준비해놓는다”라고 했다. 이어 류 감독은 “투수는 약 20명, 내야수 9명, 외야수 7~8명, 포수 4~5명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즉, 약 40명 정도가 언제든 1군에서 활약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돼야 한다고 보는 것. 류 감독은 “예를 들어 선발투수만 7~8명 정도를 미리 준비해놓아야 한다. 선발 5명 중 1명이 빠졌을 때 중간에서 끌어다 쓰면 불펜이 약해지는 것이다”라고 했다. 그래서 현대야구는 1군과 2군의 유기적인 선수관리가 중요하다. 삼성은 특유의 인큐베이팅 시스템에서 강점을 지니고 있다. 누가 언제 1군에 올라오더라도 제 몫을 할 준비가 돼 있다. 애당초 외국인선수 부진 혹은 부상에 흔들릴 팀이 아니었다.

▲ 외국인투수, 신인투수들은 편안한 상태에서 등판시켜라

류 감독이 외국인선수 비중을 무시하는 건 절대로 아니다. 류 감독은 외국인투수에겐 때로는 낯선 국내 야구 환경에 적응을 할 수 있게 배려도 해야 한다고 했다. 삼성은 2일 잠실 LG전서 에스마일린 카리대가 데뷔전을 치렀다. 0-3으로 뒤진 7회에 구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성공적인 데뷔를 했다. 알고 보니 류 감독이 뒤진 상황에서 등판시켜 카리대의 부담을 최대한 덜어줬다.

류 감독은 “예전 선동열 감독님이 삼성에 계실 때 신인투수를 조금 앞서 있을 때 2아웃에서 넣더라. 이유를 물어봤더니 ‘가장 던지기 편안할 때 올린 것’이라고 하더라”고 했다. 류 감독은 “나도 1987년 신인 때 시범경기에 나갔는데 다리가 덜덜 떨렸다”라는 경험담을 소개하기도 했다. 기용 방법에 따라 선수들을 편하게 해줄 수 있다는 것이다. 마음이 편안해야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으니 일리가 있는 설명이다.

높은 외국인선수 비중. 그러나 국내선수의 몫을 강조한 류 감독. 부상자들이 속출하는 상황에서 백업 멤버들의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있다. 새 용병 카리대의 편안한 적응을 돕기도 했다. 결국 류 감독은 국내선수와 외국인선수의 빈틈 없는 관리를 통해 삼성을 선두로 이끌고 있다.

[류중일 감독(위), 삼성-LG 경기장면(가운데), 카리대(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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