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발 미녀자매, 사막에서 '롤링스톤즈' 하프 연주…유튜브 '폭발'

[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쌍둥이 금발미녀가 사막에서 하프를 치는 영상이 유튜브를 달구고 있다.

영국의 뉴스매체 오렌지뉴스는 미국인 쌍둥이 자매인 카밀 키트와 케널리 키트가 롤링 스톤즈, AC/DC, 본 조비 등 팝스타들의 음악을 매우 특별한 장소인 사막 도로, 묘지, 고속도로 진출입로 등지에서 연주하는 모습이 네티즌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5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들의 온라인 영상은 이미 수백만이 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두 금발미녀는 이미 잘 알려진 인물. 둘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딕 체니 전 부통령을 위해 연주한 적이 있는 유명 연주자다. 이들의 재능은 음악에만 국한되지 않아 태권도 검은 띠를 딴 유단자이며, 쥬니어 올림픽에서는 수영선수로 출전했고, 또 소총 사격 종목에도 출전했다고 한다.

[사진 = 유튜브 동영상 캡처]

마이데일리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