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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의 최시원이 가수 보아와의 각별한 친분을 고백했다.
최시원은 최근 진행된 SBS '땡큐' 녹화에 참여해 "보아를 부르는 애칭은 '보느님'"이라고 말했다.
이날 보아는 배우 손현주, 문정희와 함께 떠난 '땡큐' 여행에 최시원을 깜짝 초대했다. 최시원은 직접 사비로 산 선물을 들고 들고 와 세 사람을 감동시켰다.
최시원은 "보아를 처음 만난 날을 잊을 수가 없다. 보아 때문에 당황했다"며 보아와 친해지게 된 과정을 고백했다.
이어 그는 "지금은 보아의 매니저를 자청할만큼 친한 사이"라며 "보아를 부를 때 이름 대신 '보느님'이라고 부른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보아와 최시원의 특별한 우정 이야기가 담긴 '땡큐'는 오는 9일 밤 11시 30분 방송된다.
[보아와 각별한 친분을 과시한 슈퍼주니어의 최시원(왼쪽). 사진 = SBS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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