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스컬이 머라이어 캐리와의 특별한 인맥을 공개했다.
스컬은 8일 밤 '원 플러스 원' 특집으로 꾸며진 KBS 2TV '해피투게더3'에 개그우먼 김지민, 신보라, 가수 하하, 그룹 코요태 멤버 김종민, 빽가와 함께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 중 스컬은 "과거에 소속사에서 미국으로 내 음악을 보냈고, 이후에 머라이어 캐리의 오빠로부터 연락이 와서 미국에 간 적이 있었다"라며 머라이어 캐리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스컬의 이야기에 하하는 "생각해보니 스컬이 군대 가기 전 내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 생방송 중에 머라이어 캐리에게 전화가 왔었다"며 당시 상황을 소개했다.
이에 스컬은 "그 때 군대 잘 가라고 온 거였다"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가수 스컬.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