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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가수 이승철이 '슈퍼스타K5' 제작진에게 굴욕 아닌 굴욕을 당했다.
Mnet '슈퍼스타K5' 측은 9일 이승철과 제작진의 스마트폰 모바일 메신저 대화를 공개했다.
이승철은 제작진에게 "선공개 영상 너무 좋다. 그런데 너무 많이 보여준 것 아니야?"라며 "진짜 이거 보니까 편집본 빨리 보고 싶다. 나… 방송 전에 보여주면 안돼?"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제작진은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오늘 밤 11시 본방사수요"라는 답변을 보내 슈퍼스타K의 역사나 다름없는 심사위원 이승철에게 굴욕을 안겼다.
이런 답변에 이승철은 "악마들…"이라며 우는 표정의 이모티콘을 보내 제작진들을 폭소케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슈퍼스타K5'는 9일 밤 11시에 첫 방송 된다.
['슈퍼스타K5' 제작진에게 굴욕을 당한 이승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CJ E&M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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