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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정소민이 장동건, 김하늘과 한솥밥을 먹는다.
SM C&C는 정소민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정소민은 2010년 SBS 드라마 '나쁜 남자'로 데뷔 후 MBC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 시트콤 '스탠바이',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SM C&C 정용원 이사는 "정소민은 나이답지 않은 안정된 연기력과 외모와 스타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준비된 배우다. 그녀의 연기에 대한 열정과 가능성에 주목했고 앞으로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SMC&C는 배우와 예능 MC가 소속돼 있으며 예능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도 활발히 하고 있다. 현재 배우 장동건, 김하늘, 한지민, 김수로, 공형진, 강예원 등과 MC 강호동, 신동엽, 김병만, 이수근, 전현무 등이 소속돼 있다.
[배우 정소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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