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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권상우가 만 37세 생일을 맞이해 일본 팬미팅을 진행했다.
권상우는 자신의 생일인 지난 5일 일본 도쿄 파크호텔에서 생일 기념 팬미팅을 갖고 오랜만에 일본 팬들을 만났다.
이날 팬미팅에서 권상우는 오랜 시간 자신에게 사랑을 보내준 팬들을 위해 미니콘서트와 깜짝 마술쇼 등을 준비했다.
미니콘서트에서 오케스트라까지 동원한 권상우의 남다른 준비성에 팬들의 박수와 환호가 쏟아졌다. 그는 한 달 동안 노래 연습과 녹음을 거쳐 팬미팅에서 선보일 노래와 마술을 준비했다.
권상우의 팬 사랑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평소 팬 사랑이 각별하기로 유명한 권상우는 생일 팬미팅이 끝난 후에 일본 팬들이 보내준 사랑에 감사함을 표현하기 위해 참가한 팬들 모두와 악수 및 기념촬영을 본인이 직접 제안, 팬들에게 또 다른 감동을 안기며 팬미팅 현장을 감동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오랜만에 권상우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일본 팬들은 팬미팅이 끝난 후에도 아쉬움에 쉽게 자리를 뜨지 못했고, 이에 권상우는 팬들에게 다음을 기약하며 환한 미소와 함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일본 팬미팅을 진행한 권상우. 사진 = 벨 액터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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