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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 그룹 빅스타 멤버 필독이 오랜만에 만난 부모님을 공개했다.
13일 밤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1년 8개월만에 고향인 부산 집을 찾은 필독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밤 늦게 부산 집을 찾은 필독은 설레이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잔뜩 부푼 가슴을 안고 집에 들어선 필독은 어머니와 부둥켜 안고 반가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필독은 1년 8개월 만에 만난 어머니와 정성이 가득 담긴 어머니의 음식들을 보고 감동했다. 필독의 어머니는 새벽 3시에도 아들을 위해 음식을 만들고 있었다.
하룻밤을 잔 필독은 아버지와 함께 어머니가 손수 차려준 아침 밥상을 먹고 다시 집을 나섰다. 아버지는 무뚝뚝하면서도 필독의 음료수를 챙기는 등 자상한 모습을 보여 부정을 느끼게 했다.
필독을 떠나 보내기 전 아버지와 어머니는 카메라를 향해 "우리 아들 화이팅!"이라고 외치며 필독을 응원했다.
[부모님을 공개한 필독. 사진 = '우리 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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