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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주원이 가수 성시경에게 연기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주원과 성시경은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 강릉 바우길을 걸으며 대화를 나눴다.
이날 주원은 자신이 출연중인 KBS 2TV 월화드라마 '굿 닥터'를 언급하며 "서번트 증후군을 연기하는 것이 어렵다"고 말했다.
주원은 '굿 닥터'에서 서번트 증후군 증세를 보이는 자폐청년 박시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뛰어난 연기력으로 역할을 충실하게 소화하고 있지만, 이런 결과를 보여주기까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또 성시경은 지난 방송에서 이어 배우 문채원에 대한 사심을 드러냈다고. 성시경은 "'굿 닥터'가 성공해야 한다. 문채원씨가 잘돼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주원의 연기에 대한 고민이 담긴 '1박 2일'은 오는 18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서번트 증후군 연기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한 주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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