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김현중, 리듬체조 팀에 “몸매 타고난 거냐?” 호기심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가수 김현중과 배우 이종수가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들의 몸매에 호기심을 보였다.

20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태릉선수촌에 입촌한 강호동, 이수근, 조달환, 이만기, 이종수, 찬성, 존박, 필독, 이지훈, 김현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호동-존박은 복싱, 이지훈-이만기는 필드하키, 이수근-조달환은 스노보드, 찬성-필독은 배드민턴, 김현중-이종수는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들과 고강도 훈련을 받았다.

리듬체조 팀과 운동장을 뛰던 이종수는 선수들에게 “다 40kg 미만이죠?”라고 물었고, 김현중은 “몸매가 타고 난 거냐?”고 호기심을 보였다.

하지만 리듬체조 선수들은 이들의 말에 대꾸하지 않은 채 묵묵히 운동장을 뛰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예체능 팀은 부산 두구동 팀과의 배드민턴 복식경기에서 2:3으로 패해 3전3패 수렁에 빠졌다.

[리듬체조 선수들의 몸매에 호기심을 보인 이종수-김현중. 사진 =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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