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NC 4번타자 이호준이 이틀 연속 홈런포를 폭발했다.
이호준은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과의 경기에서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3-3 동점이던 6회초 1사 후 등장한 이호준은 유희관으로부터 아치를 그렸다. 좌월 솔로포로 이호준의 시즌 15호 홈런이다.
이호준은 지난 18일 사직 롯데전에서 시즌 13호 홈런을 마크한데 이어 전날(20일) 잠실 두산전에서도 시즌 14번째 홈런을 쏘아 올린 바 있다. 이로써 이호준은 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게 됐다.
[사진 = 이호준]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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