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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무릎팍도사' 돌직구로 떴고, 힐링으로 막 내렸다 [이승길의 하지만]

시간2013-08-23 07:20:36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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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이하 '무릎팍도사')가 어느 순간 잃어버린 '무릎팍정신'이 프로그램을 살릴 수 있는 해법은 아니었을까?

지난 6년여 간 방송된 '무릎팍도사'가 22일 밤 방송된 배우 김자옥 편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2007년 1월 '무릎팍도사'는 연지곤지를 찍고 도사로 분한 방송인 강호동이 점집에 앉아 게스트의 숨은 고민까지 꿰뚫어본다는 콘셉트로 시작을 알렸다. 프로그램의 포부처럼 처음 '무릎팍도사'를 주목받게 한 것도 게스트의 마음을 뜨끔하게 하는 날카로운 돌직구 질문이었다.

'무릎팍도사'에서는 그동안 음성적으로 나돌던 연예인의 사생활, 루머 등이 직접 당사자 앞에서 거론됐고, 시청자들은 2007년 당시 존재하던 그 어떤 토크쇼보다도 강력한 질문이 가득한 '무릎팍도사'를 주목했다.

이후 방영기간이 길어지며 돌직구라는 '무릎팍도사'만의 개성은 전반부 인생사를 털어놓던 게스트가 중후반부 루머나 과거 물의를 빚은 사건에 관한 질문을 받고, 심경을 토로하는 것으로 고정패턴화됐다. 과정에서 '무릎팍도사'는 물의 연예인의 복귀 창구라는 의미의 '면죄부도사'라는 아쉬운 별명을 얻기도 했지만, 이마저도 루머나 사건에 대한 적극적인 제기가 있기에 들을 수 있는 당사자의 해명이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게스트가 껄끄러워 할 만한 가장 민감한 질문은 묻지 않는다는 지적이 시청자로부터 제기되며 문제는 발생했다. '무릎팍도사'의 흥행 이후 이미 방송가에는 1인 토크쇼가 난립하고 있었고, 시원한 문제제기 없이 눈물과 고백을 위주로 진행되는 '무릎팍도사'의 한 시간은 수많은 힐링 토크쇼 사이에서 개성을 갖기 힘들었다.

지난해 11월 강호동의 방송 복귀와 함께 사실상의 시즌2가 시작되면서부터는 이런 경향이 더욱 강해졌다. '무릎팍도사'가 가지고 있던 독설 토크쇼라는 콘셉트는 이미 형제 프로그램인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것이 됐고, '무릎팍도사'는 독한 질문도 시청자가 원한다면 묻는다는 '무릎팍정신'을 바탕으로 게스트의 힐링을 지향하는 어정쩡한 성격을 띠게 됐다.

'무릎팍도사'와 '라디오스타'가 한 프로그램으로 공존할 때는 힐링과 독설이라는 나름의 역할 분배가 더 많은 시청자에게 어필할 수 있었지만, 홀로 선 '무릎팍도사'의 애매한 정체성은 프로그램 포맷이 가지는 매력 자체의 약화로 이어졌다.

이에 따라 '무릎팍도사'는 프로그램 자체의 화제성보다 매 회 출연하는 게스트에 따라 재미와 시청률이 좌우되는 평범한 토크쇼로 전락했고, 토크쇼 난립으로 인한 게스트 섭외의 어려움이 시청률 하락으로 이어지는 악순환까지 겹쳐지며 프로그램은 6년여 만에 폐지의 운명을 맞게 됐다.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의 MC 강호동.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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