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고동현 기자] 선동열 감독이 중심타선을 칭찬했다.
선동열 감독이 이끄는 KIA 타이거즈는 25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장단 15안타를 터뜨린 타선의 활약에 힘입어 9-6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IA는 2연패에서 벗어났다.
경기 후 선동열 감독은 "투타의 고른 활약과 득점 찬스를 잘 살린 중심타선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4번 나지완은 3안타 4타점 맹타를 휘둘렀으며 이범호는 3-2에서 6-2를 만드는 3점 홈런을 터뜨리며 활약했다.
KIA는 27일부터 광주구장으로 장소를 옮겨 롯데 자이언츠와 주초 2연전을 펼친다.
[KIA 선동열 감독.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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