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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아이돌 그룹 B.A.P(비에이피)가 독일 K팝차트에서 통산 7번째 1위를 차지했다.
B.A.P는 지난달 17일 발표한 ‘허리케인’(Hurricane)으로 지난 22일 발표된 8월 독일 K팝차트(German’s K-Pop Charts)에서 진입과 동시에 1위에 올랐다. 이로써 B.A.P는 데뷔 이후 19개월째 연속 독일 아시안 음악차트 톱 10 진입과 함께 통산 7회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독일 K팝차트는 매달 현지 팬들의 투표로 순위를 결정, 독일 내 실질적인 인기를 가늠할 수 있는 대표 차트로 평가받고 있다.
1위를 거머쥔 ‘허리케인’은 B.A.P의 세 번째 미니앨범 ‘배드맨’(BADMAN)의 트리플 타이틀 곡 중 하나로 그동안 B.A.P가 선보이지 않았던 일렉트로닉 하우스 장르의 댄스곡이다. 이와 함께 수록곡 ‘커피 숍’(Coffee Shop)도 10위를 기록했다.
특히 곡이 발표된 지 6개월이 지난 ‘원TIT’(One Shot)은 순위 역주행을 펼치며 3위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얼마전 앵콜 콘서트 ‘B.A.P LIVE ON EARTH SEOUL WANTED’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B.A.P는 현재 ‘배드맨’으로 활동 중이다.
[독일 K팝차트에서 통산 7번째 1위를 거머쥔 아이돌 그룹 B.A.P. 사진 = TS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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