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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팬들 사이에서 떠돌던 유닛 태티서의 영어 앨범 발표 루머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태연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를 통해 몇몇 팬들이 태티서의 영어 앨범에 대해 언급하자 "무슨 소리에요 여러분. 나도 모르고 있는데"라고 댓글을 적었다. 최근 일부 소녀시대 팬들 사이에선 오는 9월 중 태티서의 영어 앨범이 발표된다는 소문이 떠돌았는데, 이에 태연이 직접 해명한 것.
태연은 팬들을 향해 "그동안 우리가 너무 앨범 소식이 없었죠 여러분. 그래서 계속 소문이 도나 보네요. 미안해요. 조만간 좋은 앨범 들고 곧 나올게요"라고 전했다.
또한 "태티서 영어앨범. 제가 듣기만 해도 선덕선덕하네요. 하하 여러분! 저희는 오늘도 열심히 앨범 준비 중입니다! 더 자세한 스포해 드리고 싶지만 나 혼나. 조금만 조금만 기다려요 '소원'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고 고마워요"라고도 했다.
태티서는 지난해 5월 태연, 티파니, 서현으로 결성돼 활동한 소녀시대의 유닛으로 당시 노래 '트윙클'로 소녀시대 못지 않은 인기를 끈 바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9월 일본에서 새 싱글 '갤럭시 슈퍼노바'를 발표할 예정이다.
[걸그룹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의 서현, 태연, 티파니(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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