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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윤석영이 풀타임 활약한 퀸즈파크레인저스(QPR)가 컵대회서 3부리그팀에 완패를 당했다.
QPR은 28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런던 로프터스로드서 열린 캐피탈원컵 2라운드서 리그1(3부리그) 소속 스위든에 0-2로 졌다. QPR의 윤석영은 이날 경기서 측면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90분 동안 활약했다. 윤석영은 이날 경기서 한차례 경고를 받기도 했다. 올시즌 챔피언십(2부리그)서 3승1무의 성적으로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QPR은 캐피탈원컵서 패하며 올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다.
양팀의 경기서 스위든은 전반 38분 랜젤이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렌젤은 팀동료 프리차르드의 패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QPR 골문을 갈랐다.
전반전을 앞선채 마친 스위든은 후반 45분 프리차르드가 추가골을 성공시켜 승부에 쐐기를 박았고 결국 QPR의 패배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윤석영.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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