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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현영이 반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다.
27일 MBC는 "방송인 현영, 배우 백성현,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박초롱, 아역배우 서신애가 MBC '2013 코이카(KOICA)의 꿈' 촬영을 위해 방글라데시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코이카의 꿈'은 전 세계 47개국에서 나눔을 실천하며 활동하고 있는 코이카(KOICA, 국제협력단) 봉사단원들의 땀과 눈물, 재미, 그리고 희망과 감동이 담긴 특집 프로그램이다.
현영, 백성현, 박초롱, 서신애는 11인의 청소년 봉사단과 함께 방글라데시의 수도 다카에 위치한 떼즈가온 시슈 뽀리빨 보육원에서 열악한 전기 시설 점검 및 수리, 미술 수업과 제빵 수업 등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봉사단원 중 현영의 방송 출연은 지난 3월 케이블채널 와이스타 '식신로드' 하차 후 약 6개월 만이다. 당시 현영은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를 받고 자숙의 의미로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후 현영은 프로포폴 투약횟수가 적다는 이유로 검찰로부터 약식기소돼, 벌금 8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2013 코이카의 꿈-방글라데시 편'은 오는 10월 중 방송된다.
[방송인 현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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