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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카라(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니콜, 강지영)이 티저 영상을 통해 눈싸움을 걸었다.
카라는 28일 오전 카라 공식 유튜브채널을 통해 신곡 '숙녀가 못 돼(Damaged Lady)'의 두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카라는 화려한 드레스와 왕관을 쓴 우아한 '여왕'으로 변신, 넘치는 카리스마와 우아한 자태로 짧은 티저 영상을 채웠다.
특히 이 티저 영상은 공개 이후 국내외 팬들 사이에서 '눈싸움 티저'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카라는 마치 눈싸움을 하듯 내내 정확히 정면을 응시하며 묘한 눈빛을 발산한다.
30초의 짧은 영상이지만 시선을 잡아 끄는 카라의 '블랙홀 눈빛'은 마치 최면에 걸린 듯 영상에 '미친 몰입감'을 만들어 낸다는 것. 여기에 화려함으로 무장한 카라의 모습이 시선을 압도한다.
1차, 2차 티저영상을 공개한 카라는 오는 30일 뮤직비디오의 메인 예고편을 공개한다. 하루 앞선 29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르르 통해 새 앨범 전곡의 하이라이트 음원과 앨범 재킷사진으로 구성된 '미리 듣기' 영상을 공개한다.
[2차 티저영상을 공개한 카라 구하라, 박규리, 한승연, 강지영, 니콜(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DSP미디어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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