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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성시경이 후배가수 아이유와 친분을 과시했다.
성시경은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 아이유에게 전화를 걸어 미션을 수행했다.
방송에서 성시경은 아이유에 "'1박2일'이다. 미션인데 잘 생겼다고 얘기를 해달라. 그래야 미션이 끝난다"고 청했다.
아이유는 당연한 듯 "오빠 잘 생겼죠"라고 말했고, 이같은 답에 만족한 성시경은 "지은아 코 자"라며 다정한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미션에 성공한 그는 이어 "6천 명이 모인 콘서트에서 내가 좋은지 닉쿤이 좋은지 물었었는데 '당연히 오빠가 좋죠, 전 잘생긴 남자 별로 안 좋아해요'라고 했다"며 씁쓸한 웃음을 짓기도 했다.
[아이유와 친분을 과시한 성시경. 사진 = KBS 2TV '1박2일'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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