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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이적이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공개하며 컴백에 기대감을 높였다.
이적은 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적 정규 5집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커다란 하얀색 스튜디오에는 여러 가지 촬영 기구들을 비롯해 반사판, 조명 등이 분주하게 서 있다. 자신만의 음악색깔이 뚜렷한 이적의 이번 뮤직비디오는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이적은 이달 말께 정규 5집을 들고 가수로서 돌아온다. 지난 2010년 9월 발표한 정규 4집 '사랑' 이후로 약 3년만. 이적은 앞서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타이틀 곡도 일찌감치 정해서 현재 뮤직비디오 준비하고 있구요. 3년만에 나오는 정규앨범이니 만큼 최선을 다해서 마무리하고 있어요"라며 컴백을 예고했다.
이어 "제가 담은 진심들이 여러분에게도 울림 있게 가 닿길 바래요. 노래들을 세상에 내보내기 전에는 언제나 떨립니다. 찌르르 손끝부터"라며 설레는 마음도 전했다.
[정규 5집 뮤직비디오 현장을 공개한 이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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