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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일밤-나는 가수다'의 전설적인 무대가 다시 펼쳐진다.
2일 오후 MBC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나는 가수다 명곡 베스트 10'(이하 '나가수') 녹화가 2일 오후 8시에 경기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10팀의 출연 가수 선정과 섭외를 마친 '나가수' 제작진은 이날 사전에 선발된 500여명의 청중이 함께 한 가운데 철통보완 속에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제작진은 지난달 14일까지 MBC 홈페이지를 통해 역대 출연 가수의 무대 중 '베스트 10'을 선정하는 시청자 투표를 진행했다.
가수 임재범, 박정현, 김범수, 이소라, 정엽, 그룹 국카스텐, YB, 가수 박완규, 이은미, 김연우, 더원, 소향, 윤민수, 이소라, JK김동욱 등이 후보에 오른 가운데 최종 선정된 10팀은 이날 특집 녹화에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특집 '나가수'는 오는 9월 추석연휴 중 방송된다.
[MBC '나는 가수다 명곡 베스트 10'. 사진 = MBC 홈페이지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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