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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강지영이 박규리의 자신감이 부럽다고 밝혔다.
2일 밤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MC 신동엽, 정찬우, 김태균, 이영자)에는 걸그룹 카라의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니콜, 강지영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고민을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니콜은 “멤버 서로에게 부러운 점이 뭐냐?”는 신동엽의 물음에 “강지영의 키가 부럽다. 멤버들이 딱 원하는 비율을 가지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강지영은 “구하라의 작고 마른 몸매. 한승연의 작은 얼굴. 박규리의 자신감. 니콜의 탄탄한 근육질 몸매가 너무 부럽다”고 털어놨다.
이를 듣던 신동엽은 “박규리의 근거 없는 자신감이라고 들렸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박규리는 “강지영과 6살 차이가 나는데 나는 강지영의 젊음이 부럽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규리의 자신감이 부럽다는 강지영. 사진 = KBS 2TV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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