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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무한도전' 팀의 2013 가요제 일부 참여가수 라인업이 공개됐다.
3일 오후 한 방송관계자는 "4일 진행되는 '무한도전' 가요제 첫 녹화에 아이돌그룹 빅뱅 리더 지드래곤과 가수 보아, 가수 유희열, 래퍼 프라이머리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가요제 특집은 지난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부터 격년으로 이어지고 있는 '무한도전'의 핵심 콘텐츠다. 지난 가요제를 통해 '냉면', '압구정 날라리', '말하는 대로' 등 히트곡이 탄생했고, 가수 정재형, 타이거JK, 이적, 그룹 10cm 등이 예능프로그램의 문을 두드렸다.
'무한도전' 팀은 2013년 가요제의 첫 일정으로 4일 멤버들과 참여 가수가 함께 하는 녹화를 진행한다.
이에 대해 '무한도전'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일부 출연진에 관한 내용이 미리 공개됐지만, 녹화와 관련된 부분이 있어 첫 녹화가 진행되기 전까지는 전체적인 출연진 정보에 관한 보안은 계속 유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무한도전'의 2013 가요제 특집은 오는 10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가수 보아, 아이돌그룹 빅뱅 리더 지드래곤, 가수 유희열(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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