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미, 반전 섹시미 과시 ‘감출 수 없는 볼륨감’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배우 남상미가 잡지 화보서 숨겨둔 섹시함을 과시했다.

남상미는 최근 패션지 ‘그라치아’ 화보와 함께 인터뷰를 진행했다.

화보서 남상미는 오드리햅번을 연상시키는 고혹적인 얼굴선과 핑거헤어가 어우러져 완벽한 1960년대 여배우로 재탄생했다.

남상미는 자신의 착한 이미지에 대해 “참한 여자, 비련의 여주인공 역을 많이 맡아서 그렇다고들 해요. 내가 그런 여자들에 어울리는 배운가봐요. 우선 그런 비주얼을 주신 부모님에게 감사해요. 실제 성격이 그렇지 않아도 여성스러움이 느껴진다는 건 좋잖아요. 하지만 그 틀에 갇히기는 싫어서 항상 실제 성격을 오픈하고 다녀요”라며 털털함을 내보였다.

남상미의 반전 매력과 화보는 ‘그라치아’ 14호에서 공개된다.

[남상미. 사진 = 그라치아]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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