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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다니엘 헤니가 야구장 시구로 영화 '스파이' 홍보에 나선다.
'스파이' 관계자는 6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다니엘 헤니씨가 1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트윈스와 NC다이노스 간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다"고 말했다.
현재 다니엘 헤니는 미국에서 드라마 촬영중에 있다. 자신이 출연한 '스파이'가 개봉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드라마 촬영으로 홍보 일정을 소화하기 못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다니엘 헤니는 이번 잠실구장 시구와 '스파이' 개봉 2주차 홍보를 위해 오는 13일 한국으로 입국할 예정이다. 잠실구장 시구와 함께 14일과 15일 양일간 '스파이' 주말 무대인사에도 합류한다.
'스파이'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파이지만 가족에게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사는 김철수(설경구)와 항공사 승무원을 하고 있는 그의 폭군 마누라 영희(문소리)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렸다.
[14일 LG전 시구와 주말 무대인사에 나서는 다니엘 헤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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