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풍' 틴탑, 컴백 일주일 만에 '뮤직뱅크' 1위 '장난아냐'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아이돌그룹 틴탑이 컴백 일주일 만에 KBS 2TV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했다.

틴탑은 6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뮤직뱅크'에서 '장난아냐'로 경쟁 후보였던 아이돌그룹 엑소의 '으르렁'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수상 후 멤버들은 "소속사 식구들에게 감사하다. 그리고 우리 팬 많은 도움을 줘서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틴탑의 '장난아냐'는 지난 2일 음반판매량 집계사이트 한터차트의 주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장난아냐' 오리지널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6일 만에 100만을 넘어서며 인기를 입증했다. 또 독일, 브라질, 캐나다, 베트남 등 해외 각지에서 커버 영상이 봇물을 이루며 뜨거운 관심을 이끌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크레용팝, 승리, 선미, 제국의 아이들, 틴탑, 엔씨아(NC.A), 스피카, 빅스타, 엑소(EXO), 카라, 빅스(VIXX), 비투비(BTOB), 나비, 레이디스코드, 레이디제인, 엠파이어, GI, 로열파이럿츠, 퍼니컬렉션 등이 출연했다.

[아이돌그룹 틴탑.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