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크로아티아가 몇몇 주축선수들을 제외한채 한국과의 평가전을 치른다.
크로아티아 HR스포르트 등 현지언론은 8일(한국시각) 한국전을 치를 크로아티아대표팀 명단을 전했다. 크로아티아 대표팀 선수단은 8일 입국했다.
한국전을 치를 크로아티아 대표팀에는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와 만주키치(바이에른 뮌헨) 같은 주축 선수들이 제외됐다. 또한 올리치(볼프스부르크) 콜루카(로코모티브 모스크바) 등 그 동안 대표팀서 꾸준한 활약을 펼친 선수들도 이번 한국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반면 주장 스르나(샤크타르 도네츠크)와 공격수 에두아르두(샤크타르 도네츠크) 등은 한국전 명단에 포함됐다. 지난 7일 열린 세르비아와의 브라질월드컵 예선경기를 무승부로 마친 크로아티아는 일부 주축 선수들을 제외한 채 한국과 경기를 치르게 됐다.
한국은 지난 2월 영국서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평가전서 0-4 대패를 당했다. 한국은 오는 10일 전주에서 크로아티아와 7개월 만의 재대결을 치른다.
[크로아티아 대표팀.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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