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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한화 이글스를 비롯한 한화그룹 충청지역 계열사 연합 봉사단은 다문화 가정을 위한 행복 프로젝트인 '한화와 함께 하는 무지개 캠프'를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간 전북 임실과 전남 순천, 여수지역에서 진행했다.
한화그룹 충청지역 계열사 연합 봉사단은 대전.충청지역 다문화가정의 조기정착과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가족애를 돈독히 함은 물론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사회성 향상을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무지개캠프를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2013년 무지개캠프에는 대전,세종,천안,보은 지역의 다문화 가족 140여명이 참가했다.
'2013 무지개캠프' 첫째 날 행사에서는 전북임실군에 위치한 치즈마을을 방문하여 치즈 만들기와 산양유 비누체험 등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 하였으며, 오후에는 순천에서 진행하는 국제정원박람회장을 방문하여 세계 여러 나라의 생태와 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둘째 날 행사로는 지난 여수엑스포 기간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아쿠아플라넷을 방문하여 다양한 수중생물과 해양생태계를 관람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한화그룹 충청지역 계열사 연합봉사단은 '함께 더 멀리'라는 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대전, 세종, 충청지역에서 다문화가정을 위한 야구장 초청 관람 행사을 비롯해 전통문화체험, 이주여성들을 위한 음식경연, 소외 이웃을 위한 방한용품 전달, 각종 재해재난 상황 발생시 신속한 복구활동 지원, 순국선열들을 위한 현충원 봉사 활동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무지개캠프 참가자들의 기념사진. 사진 = 한화 이글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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