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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그룹 카라의 규리 어머니가 성우로 활동 중 생긴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맘마미아'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아이돌 특집'으로 꾸며져 카라의 박규리, 2NE1의 공민지, 틴탑의 천지 등과 함께 엄마들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오랜만에 '맘마미아'에 출연한 규리의 어머니는 "여러 드라마에서 바쁘게 활동했다"라며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규리 어머니는 자신의 성우 활동에 대해 "호흡이 좀 에로틱하다고 해서 최장신 에로신을 찍은 적이 있다. 30분 넘게 연기를 했더니 하늘이 노래져서 쓰러진 적이 있다"고 밝히며 당시의 장면을 재연해 MC와 다른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규리 어머니는 애니메이션 '마징가Z'의 나디아 역할을 선보이다 "샤워하고 금방 나갈게요"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또 한 번 초토화 시켰다.
[성우 활동 에피소드를 털어놓은 규리 어머니. 사진 = KBS 2TV '해피선데이-맘마미아'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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