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고동현 기자] NC가 SK를 끝까지 추격했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NC 다이노스는 8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6-10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NC는 3연패를 기록했다. 8위.
경기 후 김경문 감독은 "선발이 일찍 무너졌지만 끝까지 따라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평가했다. 이날 NC는 선발 이성민이 1⅔이닝 7실점으로 조기 강판됐지만 7회 2점, 8회 1점, 9회 3점을 뽑으며 끝까지 추격했다.
SK와의 2연전을 모두 패한 NC는 10일부터 홈인 창원 마산구장으로 돌아가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를 치른다.
[NC 김경문 감독.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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