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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최근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으로 돌아온 투개월 김예림이 가을 여인으로 분했다.
김예림은 지난 5일 발간된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화보에서 5가지 가을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이번 화보 촬영에서 그는 베이지, 브라운, 버건디, 그레이, 블랙 색상을 활용해 감성적인 이미지를 선보였다. 은은하게 반짝이는 피부와 깨끗한 눈매가 강조된 메이크업에서는 카메라를 응시하는 눈빛이 더해져 몽환적인 분위기를 나타냈다.
눈두덩에 자연스럽게 퍼지듯 바른 그레이 눈매는 신비로운 소녀로, 톤 온 톤의 브라운이 섞인 음영 눈매는 우아한 여자로 변신시켰다. 말간 피부에 어우러진 버건디 입술과 눈꼬리에만 그린 블랙 아이라인은 김예림에게 아찔함을 더했다.
김예림의 뷰티 화보는 ‘하이컷’ 109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한편 김예림은 지난 9일 두 번째 미니앨범 '허 보이스(Her Voice)'를 발표하고 짙은 가을 감성의 음색으로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가을 여인으로 분한 김예림. 사진 = 하이컷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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