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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홍보를 위해 인천지하철 부평구청 역사 승강장 벽면 및 기둥에 대형 래핑광고물이 설치됐다고 인천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 10일 밝혔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대회개요 및 각 종목별 이미지를 담아 벽면 2개면 148㎡와 기둥 총 30개면 244㎡에 파노라마 형식으로 제작했다.
이번 대형래핑 광고의 카피안은 '한 걸음 더'로 1년 뒤 개최될 인천 아시안게임이 국민들의 관심속으로 '한 걸음 더' 다가왔음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조직위는 "박태환, 손연재 등 국내 정상급 스포츠 스타를 활용한 이미지를 통해 인천 아시안게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평구청역은 인천지하철 1호선과 서울지하철 7호선을 연결하는 환승역으로 하루 4만 8000여명이 이용하며 주변에 부평구청, 부평 경찰서, 등기소, 세림병원, 여성문화회관, 북구도서관 등이 있다.
한편, 이번 홍보래핑은 인천교통공사의 협조를 받아 설치됐다.
[부평구청역에 설치된 대형 래핑광고. 사진=인천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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