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최강창민, 참패 앞두고 “10분간 안나왔으면…” 문자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배우 이종수가 동방신기 최강창민의 절박함이 담긴 문자를 공개했다.

10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강호동, 이수근, 조달환, 최강창민, 이만기, 이종수, 찬성, 존박, 필독, 이지훈은 제주 조천 팀과 마지막 배드민턴 복식 경기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제주도에 도착한 예체능 팀은 다음 날 경기를 준비하며 ‘우리동네 예체능’ 본방송 모니터링을 했다.

예체능 팀은 이중수와 최강창민이 참패를 당했던 부산 두구동 팀과의 대결이 나오자 “알고서 보니까 창피하지 않냐?”라고 너스레를 떨며, 부진했던 경기 초반 장면 통편집에 웃음을 터트렸다.

이에 이종수는 최강창민이 보낸 ‘KBS가 거대한 문제에 휩싸여 10분간 방송이 안 나왔으면 좋겠다’는 절박함이 담긴 문자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강창민의 문자를 공개한 이종수. 사진 =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