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존박, “양반다리 안된다” 이유는?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가수 존박이 양반다리가 안된다고 밝혔다.

10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강호동, 이수근, 조달환, 최강창민, 이만기, 이종수, 찬성, 존박, 필독, 이지훈은 제주 조천 팀과 마지막 배드민턴 복식 경기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제주도에 도착한 예체능 팀에게 비빔라면, 삼겹살, 치킨, 귤 등 푸짐한 저녁 식사를 제공했다.

이종수는 불편한 자세로 비빔라면을 먹고 있는 존박에게 편하게 앉으라며 양반다리를 권했지만 존박은 “양반다리 안 된다. 발목이 아프다”며 신음했다.

이에 이수근은 “미국에서 항상 테이블에만 앉아 있었기 때문”이라고 존박이 양반다리를 하지 못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양반자세가 안된다고 밝힌 존박. 사진 =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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