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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을 둘러싼 말말말, 어디까지 진실인가

시간2013-09-11 06:44: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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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과연 어디까지 믿어야 하는 것일까.

삼성 오승환에 대한 해외구단들의 관심은 더 이상 놀랍지 않다. 오승환이 등판했을 때 스피드건을 꺼내드는 해외 구단 관계자들의 모습 역시 낯설지 않다. 그러나 시즌이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오승환에 대한 관심이 점점 더 구체적이고, 노골적으로 바뀌고 있다는 게 시즌 초반과는 다른 점이다. 풀타임 8년차 오승환은 올 시즌 이후 FA로 풀리지만, 해외 진출을 시도하려면 삼성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해외 구단으로 자유롭게 이적하려면 내년까지 국내에서 뛰어야 한다.

일본프로야구 한신은 오승환에 대한 관심이 높은 해외구단이다. 한신은 지난 6월에도 일본 언론을 통해 오승환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이번엔 좀 더 구체적인 정황이 드러났다.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나카무라 가즈히로 단장이 10~11일 목동 넥센전 관전을 위해 방한했다고 한다. 10일은 비로 경기가 열리지 않았지만, 11일 경기가 진행된다면 나카무라 단장도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 한신은 못 먹는 감 찔러본 케이스가 많았는데…

한신이라서 좀 꺼림칙한 면도 있다. 한신은 1990년대부터 한국선수들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표명해놓고도 정작 영입전엔 나서지 않거나 소극적인 자세로 돌변한 경우가 많았다. 이종범, 이승엽, 이병규, 김태균, 이대호 등 그동안 일본을 노크했던 대부분 선수들이 한신의 레이더망에 들어있었으나 정작 단 한 명도 입단하진 않았다.

그런데 이번엔 단장의 방한이라는 게 다른 점이다. 한신이 한국인 선수 영입을 위해 단장을 방한시킨 건 전례 없는 일이다. 미국 메이저리그 구단들도 아시아지역 스카우트 담당자 외에 중역급 프런트를 방한시킨 적은 있어도, 단장급이 직접 한국을 다녀간 사례는 거의 포착되지 않았다. 때문에 한신이 이번만큼은 오승환에 대한 영입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운 게 아니냐는 말도 나온다. 물론 한신이 올 가을 오승환을 영입한다고 장담할 순 없다. 변수가 너무나도 많다. 하지만, 이번엔 예전과는 다른 것도 사실이다. 한신은 후지카와 규지를 시카고 컵스로 보낸 공백이 크다.

▲ 미국인가 일본인가, 도전과 현실의 갈림길

오승환은 올 가을 어느 팀 유니폼을 입을까. 삼성 잔류일까. 아니면 메이저리그일까. 혹은 일본일까. 그것도 아니라면 국내 타구단 이적일까. 여기엔 매우 복잡한 역학관계가 숨어있다. 오승환 본인은 여전히 거취에 대해 언급하는 걸 조심스러워한다. 시즌 중이니 삼성과의 신의를 지키려는 것. 하지만, 해외진출에 대한 열망이 있는 건 기정 사실로 받아들여진다. 한국야구 역사상 최고의 마무리투수가 해외 진출에 관심이 없다면 그게 더 이상하다.

오승환의 의중이 관건이다. 오승환이 올 시즌 직후 작년과는 달리 적극적으로 해외진출을 표명한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여론도 오승환이 지난 8년간 삼성에서 할만큼 했다는 쪽으로 기울어졌다. 올해 23세이브로 구원 4위이지만, 오승환이 국내 최고의 마무리라는 걸 부정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이럴 경우 삼성도 유연한 태도를 취할 수 있다. 삼성은 과거 이승엽이 9년차 FA가 되자 해외진출을 막지 않았다.

오승환이 해외로 나선다면 미국일까 일본일까. 지금까진 일본의 영입전이 구체적으로 보도됐다. 미국이든 일본이든 오승환의 실력을 의심하는 사람은 없다. 다만, 일본에선 임창용의 성공사례를 기억하고 있다. 충분한 몸값으로 오승환을 유혹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메이저리그엔 2002년 김병현 이후 마무리로 뛴 한국인투수가 없다. 재활을 거친 임창용도 헐값으로 넘어갔다. 류현진이 성공적으로 안착했지만, 마무리 오승환을 보는 잣대는 낮을 수밖에 없다. 메이저리그 구단 입장에선 아직 확신이 서지 않는다. 오승환을 셋업맨으로 활용할 경우 몸값은 더 떨어질 전망이다.

오승환이 몸값, 보직을 떠나서 메이저리그 열망이 높다면 미국으로 향할 수 있다. 하지만, 프로는 비즈니스다. 일본에 진출해 넉넉한 몸값과 안정적인 대우를 받으면서 마무리 정착을 꿈꿀 수도 있다. KIA 선동열 감독도 오승환이 일본에서 성공할 가능성을 높게 내다봤다. 한 국내야구 관계자는 “오승환의 거취는 정말 올 시즌이 끝나봐야 안다. 현 시점에선 어떤 말도 섣불리 하기 어렵다”라고 신중한 태도를 취했다.

▲ 확실한 것, 오승환 없는 삼성은 불안하다

확실한 것 하나. 오승환이 올 가을 해외로 나간다면 삼성 불펜은 더 흔들릴 수밖에 없다. 올 시즌 삼성 불펜은 예전같지 않다. 삼성의 페이스가 8월 이후 지지부진 한 것도 예년과는 달리 뒷문이 안정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정현욱, 권오준의 공백이 분명히 있다. 지금 삼성 불펜은 선발진의 기복을 커버해줄 여력이 없다. 안지만, 오승환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나도 높다. 삼성은 내년 오승환마저 빠져나가면 불펜뿐 아니라 내년 팀 성적 자체를 장담할 수 없다.

삼성은 당연히 오승환을 놓치기 싫다. 오승환이 예상 외로 낮은 몸값에 해외로 나서려고 한다면, 삼성은 적극적으로 잔류를 시도할 수 있다. 삼성으로선 팀 전력과 함께 오승환의 자존심도 지켜줄 수 있는 방법이다. 삼성은 그동안 FA를 국내 타구단에 보내준 사례가 마해영, 정현욱 정도를 제외하면 없다. 오승환을 국내에 눌러 앉힐 것이라면 엄청난 대우로 잔류시킬 여력이 충분하다.

물론 삼성으로선 오승환을 향한 여론에 촉각이 곤두설 수밖에 없다. 그러나 규정상 올 가을엔 오승환의 해외진출을 허락하지 않고 국내에 잔류시킬 수 있다. 최근 급격히 흔들리는 삼성으로선 오승환이 빠져나가는 게 도저히 상상이 안 된다. 오승환의 내년 거취를 둘러싼 말들엔 복잡한 역학관계와 변수가 숨어있다. 아직까진 진실이 불분명하다.

[오승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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