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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문천식이 남다른 홈쇼핑 진행 능력을 자랑했다.
11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 투게더3'는 배우 이정섭, 개그맨 문천식, 정태호, 방송인 홍석천, 가수 존박이 출연해 '살림하는 남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문천식은 "결혼 후 아내의 살림을 돕다 보니 자연스레 살림하는 주부의 마음을 알게 됐다. 홈쇼핑에 파는 물건들은 실제로 내가 사용해본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홈쇼핑 누적 매출이 1000억에 달할 것이다"고 고백하며 "홈쇼핑 매출액이 1000억인 것이지 내 출연료는 조금이다"고 설명했다.
[홈쇼핑 진행 능력을 자랑한 문천식. 사진 = KBS 2TV '해피 투게더3'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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